주식회사 진에프앤비(JIN F&B, 대표 유병진)의 텐동(덮밥) 전문 브랜드인 '고쿠텐(Gokuten)'이 2020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의 '일식/텐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고쿠텐의 관계자는 "고쿠텐은 2018년 8월 정자동의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1개의 매장과 함께 하고있다."는 말을 시작으로 "고쿠텐은 '고쿠(감칠맛)'와 '텐(하늘)'의 합성어로, 천상의 감칠맛을 뜻하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튀김의 바삭함과 타레소스가 어우러져 꽃의 모양으로 한 그릇에 담아낸 텐동"이라 소개했다.

이어 "고쿠텐의 타레소스는 조미료를 포함하지 않은 천연 재료로만 8시간 이상의 정성을 담아 만들고 자체 개발한 전용 튀김 파우더를 사용해 튀김의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의 준말)' 상태를 유지해준다."는 말과 함께 "또한 화학 조미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음으로써 튀김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고쿠텐의 유병진 대표는 "전 매장의 오픈 주방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고쿠텐이 맛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청결과 위생'"이라면서 "자체 개발한 전용 식용유를 하루 두 번 교체하여 신선한 기름만 사용해 산화 현상을 줄인 것과 더불어 직접 엄선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채소와 해산물을 사용하며, 장어는 남해에서 직접 공수한 민물장어만을 사용하여 퀄리티를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금번 2020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고무적"이라는 말과 함께 "변함없는 운영으로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 가며 보다 많은 고객이 고쿠텐을 만나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0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은 브랜드어워즈코리아가 심사 및 시상을 주관하는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 및 사회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기관 또는 단체가 보유한 브랜드를 심사하여 선정한다.

 

디지털타임스

입력: 2020-11-04 11:18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