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브랜드 고쿠텐이 2021년 스포츠 서울에서 주관한 ‘2021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고쿠텐은 작년 2020년 브랜드어워즈코리아에서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최고브랜드 대상’에 이어 2번째 수상이다.
고쿠텐은 ‘텐동’을 주력으로 하는 일식 창업브랜드이다. ‘텐동’은 일본식 튀김덮밥으로 밥 위에 다양한 종류의 튀김이 산처럼 쌓여진 메뉴이다. 2018년 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에 알려졌으며 특유의 비주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메뉴이다.
고쿠텐은 국내 텐동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국내산 생물장어’를 활용한다. 텐동의 핵심인 타래소스 역시 위탁업체가 아닌 본사에서 직접 생산, 공급 중이다. 이런 철저한 브랜드 관리는 2년 연속 수상의 주요요인으로 꼽힌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올린 점 역시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텐동창업 고쿠텐은 2019년부터 Olive <수요미식회>, SBS <생방송 투데이>, <성공의 정석 ‘꾼’> 등 꾸준히 매스컴에 소개되며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본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상황에 타협하지 않고 원칙을 계속 지켰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고객만족도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가맹점들의 만족도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고쿠텐은 텐동창업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업계 최초로 ‘1억 매출보장제’, ‘80호점 상권보장제’ 등의 보장제도를 도입하였다.
업체 관계자는 “소자본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보장제도를 도입했다.”라며 “고객과 가맹점 모두의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 김유진 기자
- 입력 2021.12.30 13:32
- 제민일보